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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 홈페이지 방문을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개교 당시부터 설치되어 학교의 역사를 함께 가꾸어 온 우리 학과는 명실상부하게 조선대학교를 대표하는 학과로 그동안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특히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미당 서정주, 다형 김현승이 한때 교수로 재직한 것을 계기로 문병란, 이수복, 문순태 등 우수 작가를 배출하는 산실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이런 전통은 지금도 계승되어 우리 학과가 배출한 작가들이 한국문단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계, 교육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에서도 우리 학과가 배출한 인사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어국문학부>는 최근 학문의 동향과 현실의 흐름을 반영하여 2022년, 기존 <국어국문학과>를 확대 재편한 학부입니다. 산하에 <국어국문학전공>과 <고전번역전공>을 두어 한류와 다문화시대 전문적인 한국어문학 활용 능력을 갖춘 창의적 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 고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밀한 고전 번역 능력을 갖춘 전문 번역자를 양성합니다. 나아가 2025년에는 <한국어교육전공>을 신설하여, 국내·외에서 외국인과 교포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장 오문석